HOME > 관련기사 주담대 틀어막자 2금융 신용대출 쏠림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문턱을 높이자 막힌 대출 수요가 2금융권의 신용대출을 쏠리는 양상입니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2금융권의 건전성 악화와 중저신용자들의 신용도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주담대 이어 신용대출 조이기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급증세를 막기 위해 주담대에 이어 신용대출도 조이는 방안을 검토하... 금융위 내년 예산 4.2조 편성…서민·청년 지원 집중 금융위원회는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4조240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비 약 2378억원(5.94%) 늘었습니다. 금융위 측은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에 예산이 집중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년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이 늘어난 것과 달리 저신용자·저소득자 ...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의정 갈등이 반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훗날 돌아보면 한국을 지배하는 기득권들의 다툼답게 정치적 셈법이 난무했던 빅매치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가장 최근부터 살펴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숟가락 얹기' 신공이 돋보였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 2026년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했다 일언지하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진 후 공개적으로 이재명 대표는 ... 의료대란에도 '마이웨이'…출구마저 닫은 윤 대통령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국정브리핑을 통해 의료개혁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최근 '의료 공백' 사태야말로 의료개혁을 해야 하는 이유라며 "멈출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건데요. 정작 의료 현장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 대통령은 "현장 관리가 잘 되고 있다"며 특유의 '마이웨이'를 고수... 캐피탈업계, 부동산 PF발 실적 양극화 심화 캐피탈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PF 관련 대손비용에 따라 주요 캐피탈사의 실적도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손비용이 실적 갈라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KB·하나·신한·우리금융캐피탈 등 자산 규모 상위 5위 캐피탈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