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석화, 업황 반등 '담금질'…"위기를 기회로"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이 업황 반등을 위한 담금질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석유화학업계의 성장 둔화가 가시화되면서 타이어용 합성고무 등의 수익성 제고 전략을 통해 위기를 기회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8일 금호석유화학은 타이어용 합성고무와 NB라텍스 등 업계를 선도하는 분야에서 품질을 개선하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공... 금호석화, 올 2분기 영업이익 1191억…전년비 10.7%↑ 금호석유화학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1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0.7% 증가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8525억원, 1361억원으로 17.4%와 15.9% 늘었습니다. 금호석유화학 본사(사진금호석유화학) 사업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 부문은 2분기 매출액 7077억원, 영업이익 46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6.6%를 기록했습니다. 원료가 강세에도 타이... 금호석화, 최도성·이정미·양정원 등 사외이사 후보 공개 금호석유화학은 최도성 한동대 총장과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양정원 KB증권 사외이사 등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최도성·이정미 후보는 연임이며, 양정원 후보는 신규 발탁입니다. 금호석화는 현 이사진이 지난 3년간 회사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틀 확립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 화학 불황 길어지자...LG화학, 다시 물적분할 검토 NCC(납사크래커) 매각 난항 중인 LG화학이 관련 사업의 물적분할을 검토 중입니다. 업황이 장기 침체되자 애물단지 된 화학사업을 떼어내는 방안입니다. 예전 LG에너지솔루션을 분할할 땐 이중상장 반발이 컸지만 이번엔 그럴 우려는 덜합니다. 다만 매각이 힘든 만큼 신규 투자유치도 낙관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여수NCC 매각을 추진해왔던 LG화학이 방향... 금호석화, 3년간 자사주 50% 소각…3800억원 규모 금호석유화학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의 50%를 3년간 분할 소각하고,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석유화학 본사 전경. (사진금호석유화학)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의 50%에 해당하는 보통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