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北 연평도 도발에 격노 빌 버튼 미 백악관 부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대통령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격노하고있다"고 밝혔다. 버튼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새벽 3시55분께 톰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의 전화보고를 받았으며, 이를 잔학한 행동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휴전협정과 국제법이 정한 의무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동맹국... 오바마, 亞순방 '절반의 성공'-WP 워싱턴포스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대해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은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을 통해 미국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대통령 임기 초 개인적 역량에 의존했던 외교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켰다"면서 "다만 기대를 모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  오바마 "위안화 환율, 시장펀더멘털 반영해야"(상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틀간에 걸친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이 마무리 된 뒤 각국 정상들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위안화가 낮게 책정돼 있다"고 꼬집었다. 12일 오바마 대통령은 G20 서울 정상선언 채택 후 열린 기자회견서 "위안화 관련 문제는 미국만 거슬리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관련한 모든 국가에게 이슈"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안화는 가치가 낮게 책정...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 주요20개국(G20) 정상들이 시장결정적 환율제도로 이행하고 경쟁적 평가절하를 자제할 것에 합의했다. 12일 G20이 채택한 '서울 선언'에는 경주 재무차관회의 이후 실무회담에서 계속 논의됐던 환율문제 조율방침이 거의 그대로 담겼다. 서울 정상회의 합의문에는 환율과 관련 "시장결정적인 환율제도로 이행하고 환율유연성을 제고하며 경쟁적인 평가절하를 자제할 것"이라는 액... 한·미 FTA 조속타결 실패.."시간 더 필요"(상보) 급물살을 탔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결국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최종합의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당초 이날 양국 정상회담은 오후 12시15분부터 30분간 예정됐지만 회담이 길어져 오후 1시30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