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마지막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우세 오는 9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국내 경기 상승세 둔화와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한국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국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분기 8.1%에서 2분기 7.2%, 3분기 4.4%로 낮아지고 있다. 경기선행지수는 10개월째 하락... 호주, 3분기 GDP성장률 0.2%..'예상하회' 호주의 올해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밑돌았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호주 국가통계국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분기 1.1% 성장과 예상치 0.4%성장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호주 국가통계국은 "9월 가계지출이 0.6%, 총고정자본지출이 0.9% 증가하며 수출(2.4%감소)과 수입(0.5% 감소)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 10월 금통위, 4대1로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까지 석달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10월 금통위에서 최도성 금통위원만이 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은은 지난달 14일 열린 제20차 금통위 회의록을 공개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이날 기준금리 결정과정에서 의장인 김중수 총재를 제외한 5명의 금통위원 가운데 4명의 의견을 반영해 금리를 동결했다. 최 위원만이... 넉달만에 금리 올린 한은 독립성 다시 '도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데 대해 '뒷북 인상'이라는 시장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은이 정부 의지에 따른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쓴소리까지 쏟아지고 있다. 한은이 넉달만에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이는 정부의 뜻에 따른 결정이었을 뿐이라는 지적이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우회전 깜빡이를 넣으면 우회전 하는 것" 이라고 금리 정상화 ... 한은 "3%대 물가 오름세 지속"..기준금리 0.25%P 인상(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기준금리를 0.25% 인상 후 배포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경기는 호조세지만 물가는 3%대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통위는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9월중 소비·투자 등 내수와 생산지표 증가세의 주춤세는 기상악화, 추석휴무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0월중 수출은 활기를 지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