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용유·밀가루·마늘 관세인하키로 정부가 식용유, 밀가루, 마늘 등에 대한 관세를 인하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서민생활 밀접품목 물가동향과 대책'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재정부는 ▲ 농수산물 가격안정 ▲ 가격정보 공개확대 ▲ 관세인하·유통구조 개선 등을 중점 대책으로 내놨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품목을 올해 57개에서 내년 67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 유모차(13→8%... 소비자물가 다시 3%대 복귀(상보) 소비자물가가 한달만에 3%대로 복귀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3.6%, 10월 4.1%로 급등했다가 지난달 3%대로 다시 내려갔다. 채소, 과실 등 신선식품물가는 여전히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보다 20.3% 오른 것으로 나타... 임종룡 재정1차관 "신흥공여국 역할·책임 강화해야"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우리나라가 "서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서울 개발 컨센서스' 합의로 개도국을 포함해 세계전체의 이익을 대변하고 '신흥 공여국'으로서의 위상을 한층강화하게 됐다"며 공여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30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원조체제 워크숍 오찬사를 통해 "선진국의 악화된 재정여건... 윤증현, 내년경제운용 물가안정 중점 관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경제운용방향에 대해 "먼저 물가를 안정시키는 가운데 경기회복흐름이 장기화될 수 있도록 거시경제를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위기 후 성장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경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오석 한국개발... 임종룡 차관 "연평도사태 대외신인도 영향 없어"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경각심을 갖고 현 상황을 보고 있다"며 "일시적인 지정학적 리스크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24일 오전 7시 30분 부터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북한포 사격에 대한 대응방안을 정부에서 논의 중" 이라며 "국내에서는 이번 사태를 제한적으로 보지만 국제 시장에서 CDS, 역외환율이 급등하는 움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