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오바마 "고소득자 감세 연장 수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실업수당이 연장되면, 고소득자 감세를 한시적으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포시스 기술커뮤니티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기실업자에 대한 수당 연장을 전제로, 고소득자 감세의 한시적 연장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화당은 부유층을 포함한 모든 미국 국... "한미 FTA 비준 지연..국제 신뢰도 훼손"-WSJ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이 지연됨에 따라 미국 경제는 손실을 봤으며, 신뢰도도 떨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 6일(현지시간) WSJ은 '한미 무역협상 타결'이라는 사설을 통해 "이번 추가 협상에서 2007년 협정이 대부분 유지됐다"면서 "한국이 농업을 비롯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를 상당부분 개방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국은 한미 FTA 비준이 지연되... 美 공화당 원내대표 "한미 FTA 추가협상 결과 만족" 미치 매코넬 미국 공화당 상원 원대대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추가협상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매코넬 대표는 5일(현지시간)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행정부와 한국이 타결한 FTA 추가협상 결과가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지출을 줄이고, 정부 부채를 감축하면서 무역협정을 이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코넬 대표는 "미국 국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 오바마 "한미 FTA, 윈-윈 합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타결에 대해 "한미 양국이 모두 '윈-윈'할 수 있다"며 환영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합의는 양국간의 중요한 진전이 포함돼 있다"면서 "협상 타결은 양국 모두에게 '윈-윈'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합의는 미국 근로자와 ... 美 오바마, 공화당과 '부자감세 연장' 타협 시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유층의 감세 연장에 대해 "공화당과 타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진 후 기자회견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중산층 감세 연장의 필요성에 동의했다"며 "다만 부유층 감세에 대해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하지만 부유층 감세 연장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