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감세정책 연장 불가피한 선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감세정책을 2년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공화당과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연설에서 "부유층 감세를 포함한 감세정책을 2년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공화당과 합의할 것"이라며 "감세정책을 연장하는 것은 미국 국민들을 위한 올바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공화당은 ... 美 오바마 "고소득자 감세 연장 수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실업수당이 연장되면, 고소득자 감세를 한시적으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포시스 기술커뮤니티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기실업자에 대한 수당 연장을 전제로, 고소득자 감세의 한시적 연장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화당은 부유층을 포함한 모든 미국 국... "한미 FTA 비준 지연..국제 신뢰도 훼손"-WSJ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이 지연됨에 따라 미국 경제는 손실을 봤으며, 신뢰도도 떨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 6일(현지시간) WSJ은 '한미 무역협상 타결'이라는 사설을 통해 "이번 추가 협상에서 2007년 협정이 대부분 유지됐다"면서 "한국이 농업을 비롯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를 상당부분 개방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국은 한미 FTA 비준이 지연되... 오바마 "한미 FTA, 윈-윈 합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타결에 대해 "한미 양국이 모두 '윈-윈'할 수 있다"며 환영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합의는 양국간의 중요한 진전이 포함돼 있다"면서 "협상 타결은 양국 모두에게 '윈-윈'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합의는 미국 근로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