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완성차업계, 한미 FTA 결과에 '떨떠름' 한미FTA 추가협상에서 자동차분야가 원안보다 크게 후퇴하면서 국내 완성차 수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의 범위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을 들어 크게 손해본 건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겉으로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면서도 속내는 매우 당혹해 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주력 수출 모델의 가격인하 효과를 한동안 기... "車업계, 美 전기차 공습 대비 서둘러야" 4년여만에 바뀐 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세철폐가 새로 채택되면서 국내 업계의 대응이 또다른 과제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아직 전기차에서 걸음마 단계인 국내업체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클린디젤 등 다양하게 분산돼 있는 친환경차 분야의 초점을 새로 잡아, 곧 닥쳐올 미국 전기차 공습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 美... (시황)'이슈와 가격'으로 종목고르기 (11:20) 한미 FTA 체결 관련 수혜주와 가격메리트가 있는 종목이 주목받는 가운데 지수는 숨고르기를 보이고 있다. 6일 11시20분 코스피지수는 4.34포인트(0.21%) 하락한 1952.88 코스닥지수는 1.14포인트(0.23%) 오른 503.24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1.43% 상승하고 있는 반면, 철강금속이 1.10%하락세이다. 전기전자와 건설, 증권도 오름세이다. 삼성전자(005930)는 금일 숨고르... "한미FTA 의약품, 국내 제약사 준비기간 확보" 보건복지부는 한미FTA 추가협상 결과에 따라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따른 이행 의무를 협정 발효 후 3년간 유예하기로 한 합의에 따라 "국내 제약사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준비기간을 갖게 됐다"고 5일 평가했다. 복지부는 이번 추가협상이 "복제의약품 시판허가와 관련된 허가-특허 연계의무는 그동안 2007년 6월 30일 정식 서명 시에 우리측 피해 사항 중 하나로 ... 무협 "한미FTA 환영..조기 비준 촉구"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한미FTA 추가협상 타결에 따른 환영의 뜻을 밝히며 조기 비준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5일 밝혔다. 무협은 "양국은 이번 추가협상을 통해 상호간 이익균형을 고려해 쟁점현안들을 해소했을 뿐 아니라 특히 쇠고기 등 우리나라에 민감한 분야를 보호하며 협상을 잘 마무리했다"고 평가하며 "우리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