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몸싸움 끝 새해 예산 309조567억원 통과 내년 예산안 총지출액이 당초 정부안보다 4951억원 감액된 309조567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예산대비로는 5.5% 증가된 규모다. 국회는 8일 오후 여야의 심한 몸싸움 끝에 한나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강행해 이런 내용의 새해 예산안을 10여분만에 표결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예산안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는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3개 부처의 4대강 사업 예... 혁신도시 내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 40%로 상향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청사신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건설업체 비율이 현행 30%에서 40%로 높아진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계약에 중소기업의 참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8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76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 중소기업 직접 참여기회 확대 ▲ 공정한 성과... "경제회복 정상화 과정서 일부 지표 부진" 정부가 현 경제상황에 대해 "위기극복 이후 회복속도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일부 지표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8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는 전반적인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재정부는 "10월 광공업생산이 감소했지만 이는 그간 빠르게 증가했던 반도체·자동차 생산이 차츰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 호주 기준금리 4.75% 동결..예상치 '부합' 호주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7일(현지시간)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은 12월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RBA는 향후 경제움직음을 고려했을 대 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 높아질 경우, 추가적인 긴축정책을 펼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 식용유·밀가루·마늘 관세인하키로 정부가 식용유, 밀가루, 마늘 등에 대한 관세를 인하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서민생활 밀접품목 물가동향과 대책'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재정부는 ▲ 농수산물 가격안정 ▲ 가격정보 공개확대 ▲ 관세인하·유통구조 개선 등을 중점 대책으로 내놨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품목을 올해 57개에서 내년 67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 유모차(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