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올 통화정책 물가안정에 주력"(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6일 발표한 '2011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올해 통화신용정책은 물가안정에 주안점을 두되 국내외 금융·경제상황 변화를 고려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우리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물가안정기조를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되 국내외 상황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보유액 한달만에 증가..작년말 2915억달러 외환보유액이 유로화와 엔화 강세 영향으로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915억7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13억4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보유액은 지난10월 2933억5000만달러까지 늘며 역대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지난 11월 유럽 재정위기 영향으로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며 2902억3000... 11월 경상흑자 '반토막'..올해 흑자 290억달러 전망"(종합) 원자재 수입 증가와 반도체 수출 감소로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12월 경상수지 확대로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9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9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0개월재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그러나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대한 수출증가세가 ... 경상수지 '반토막'..반도체 수출 감소 '직격탄' 경상수지가 10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대한 수출증가세가 둔화되며 흑자규모는 지난달보다 축소됐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9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달 48억9000만달러에서 흑자규모가 축소됐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줄어든 것은 반도체등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반... 예금금리 또 하락·대출금리는 제자리..고객은 '봉' 은행의 수신금리가 지난달에 이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대출금리는 제자리걸음을 해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이자부담은 커졌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잔액기준 총수신 금리는 연 2.89%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5년 8월 2.88%이후 5년 3개월만에 최저치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