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금통위, 4대1로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까지 석달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10월 금통위에서 최도성 금통위원만이 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은은 지난달 14일 열린 제20차 금통위 회의록을 공개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이날 기준금리 결정과정에서 의장인 김중수 총재를 제외한 5명의 금통위원 가운데 4명의 의견을 반영해 금리를 동결했다. 최 위원만이... 증권가, 금리인상 기정사실..총재 멘트 '변수' 16일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대부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 박혁수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인상 여부 및 한은 총재의 멘트 강도에 따라 시장금리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G20회의가 마무리되면서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다만 "경기둔화... 오늘 금통위..금리 인상 '유력' 1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변 여건상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우선 지난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환율 부담이 크게 해소됐다는 판단이다. G20 정상회의에서 환율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지만 시장결정적 환율제도의 이행과 경쟁적 통화 가치 절하를 자제하는 등... 채권,금통위 앞두고 약세 지속 채권시장이 약세를 지속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된데다 자본유출입 규제안 발표에 대한 부담도 악재로 작용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거래일대비 0.01%포인트 상승(가격하락)한 3.47%를 기록했다. 5년 만기 국고채와 10년 만기 국고채는 4.57%, 4.79%로 각각 0.03%포인트, 0.04%포인트씩 상승했다. 이날 채... 원·달러 환율 1130원 전후 등락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후반과 1130원대 초반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오전 10시1분 현재 전날보다 3.6원 오른 1131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2.2원 오른 1130원에 장을 시작해 1132.2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약세로 전환되는 등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중 저가는 11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