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성, 백신접종 돼지도 '구제역'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홍성지역에서 지난달 이미 백신접종을 한 돼지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청남도는 지난 2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홍성군 은하면 장곡리 돼지농장(사육 1만1000마리)과 홍북면 내덕리 돼지농장(사육 1만2000마리)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두 지역은 이미 구제역이 발생했던 광천읍 ... 홍성, 백신접종 돼지도 '구제역'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홍성지역에서 지난달 이미 백신접종을 한 돼지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청남도는 지난 2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홍성군 은하면 장곡리 돼지농장(사육 1만1000마리)과 홍북면 내덕리 돼지농장(사육 1만2000마리)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두 지역은 이미 구제역이 발생했던 광천읍 ... 구제역, 설연휴 첫날에도 '확산' 가축방역당국이 설 연휴 민족의 대이동이 구제역 사태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에서도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왔다. 경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연휴 첫날인 지난 2일 울진군 평해읍 한 농가의 구제역 감영 의심신고를 조사한 결과 돼지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돼지 1100마리와 한우 131마리를 키우는 복합사료... 김 총리 "귀성객, 구제역방역 따른 불편 이해해 달라" 김황식 국무총리가 구제역 종식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총리는 27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축산농가를 비롯한 국민이 겪는 어려움과 근심을 현장에 가서 더욱 절실히 느꼈다"며 "구제역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방역체계의 근본적인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 윤증현 "구제역·AI 확산방지에 총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제역과 조류독감(AI)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26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2차 경제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정부가 핵심 현안인 서민물가 안정과 구제역 확산방지에 전방위적 대응을 하고 있지만 서민들이 체... (기자의눈)구제역 책임 피하려는 정부의 '능청스런 변명' ‘정부 발표에 의하면’ 전국을 휩쓸고 있는 구제역 대란이 처음 신고된 것은 지난해 11월29일이었습니다. 두 달여 만에 경남과 전라를 제외한 전국 8개 시도, 63개 시군의 축산업은 초토화되다시피 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우리나라 전체 돼지의 5분의 1이 땅 속에 산채로 묻혔고, 매몰된 소와 돼지는 250만마리를 넘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소.돼지 10만~20만 마리가 매몰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