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충주 구제역 농가 60대 음독자살 충북 충주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60대 김모씨가 음독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제역을 비관을 음독자살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30분께 충북 충주시 가금면 한 야산에서 인근 소 농장을 운영하던 김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김씨는 지난 1일 농장서 키우던 소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가출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 충주 구제역 농가 60대 음독자살 충북 충주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60대 김모씨가 음독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제역을 비관을 음독자살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30분께 충북 충주시 가금면 한 야산에서 인근 소 농장을 운영하던 김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김씨는 지난 1일 농장서 키우던 소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가출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 충북, 구제역 확산..2차 백신접종 시작 충청북도가 설연휴에도 구제역 확산이 지속되자 2차 구제역 예방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충청북도는 3일 오후부터 400여 농가의 돼지 4만2600마리를 대상으로 2차 구제역 예방 백신접종을 시작했고, 4일부터는 도내의 1만200여 농가 소 16만2900마리에 대해서도 예방백신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시작된 돼지농가의 2차 예방 백신접종은 이날중으로, 소 농... 홍성, 백신접종 돼지도 '구제역'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홍성지역에서 지난달 이미 백신접종을 한 돼지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청남도는 지난 2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홍성군 은하면 장곡리 돼지농장(사육 1만1000마리)과 홍북면 내덕리 돼지농장(사육 1만2000마리)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두 지역은 이미 구제역이 발생했던 광천읍 ... 구제역, 설연휴 첫날에도 '확산' 가축방역당국이 설 연휴 민족의 대이동이 구제역 사태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에서도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왔다. 경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연휴 첫날인 지난 2일 울진군 평해읍 한 농가의 구제역 감영 의심신고를 조사한 결과 돼지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돼지 1100마리와 한우 131마리를 키우는 복합사료... 김 총리 "귀성객, 구제역방역 따른 불편 이해해 달라" 김황식 국무총리가 구제역 종식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총리는 27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축산농가를 비롯한 국민이 겪는 어려움과 근심을 현장에 가서 더욱 절실히 느꼈다"며 "구제역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방역체계의 근본적인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