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지주사 '소문난 잔치'..투자전략은 금융지주사들이 8일 신한지주(055550)를 시작으로 일제히 실적발표에 나선다. 오는 10일에는 우리금융(053000)지주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이자이익은 전체적으로 좋아진 반면, 금감원 요구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과 일회성 요인이 소멸되며 비이자부문 이익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 (시황)강한 종목은 독수리를 본다(11:15) 지수가 뉴욕증시 상승과 기관 매수로 2100선으로 지지하고 있다. 7일 11시 15분 코스피는 31.82포인트(1.57%) 오른 2104.38 코스닥은 7.62포인트 (1.45%) 상승한 532.18 이다. 연휴동안 뉴욕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것이 가장 큰 상승 이유다. 특히 이집트발 리스크도 상당부분 해소되면서 해외증시와의 키맞추기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강하다. 증... 노무라금융, 690억 ELW 19종 신규상장 노무라금융투자는 7일 총 690억291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9 종목을 신규상장하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3개, 풋워런트 3개와 LG전자(066570), 하이닉스(000660), 삼성테크윈(012450), 삼성SDI(006400), 신한지주(055550), NHN(035420), 효성(004800),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웅... (시황)코스피, 에너지 발산..2105.64(10:10) 코스피지수가 연휴기간 모았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유지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10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3.61포인트(1.62%) 오른 2105.64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1.49포인트 오른 2103.52로 강하게 출발했다. 이후 2100포인트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관은 점차 매수폭을 늘리며 현재는 1080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단숨에 2100선 회복..원화값 강세 코스피가 2100선을 단숨에 회복,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이집트 사태가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변동성이 크게 완화된데다가 미국발 경기회복 모멘텀이 상승 탄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지수 상승에 따른 반도체 등 IT주 매수세 유입도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49포인트(1.42... 신한노조협의회 "낙하산 회장 인사 반대" 신한지주(055550) 노동조합 협의회(신노협)는 31일 차기 신한금융 회장 선임과 관련해 "낙하산 인사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제주은행 등 5개 신한금융 계열사 노조로 구성된 신노협은 성명서를 통해 "낙하산 인사는 그룹의 이익보다는 정권, 정부의 이익을 대변할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낙하산 인사를 지정해 내려 보낸다면 결단코 ... (은행해외시장노린다)③'철저한 규제국' 싱가포르의 '틈새 공략' 인간이 만든 지상 낙원, 이민가고 싶은 나라 1위(작년 8월 美 갤럽조사) 등 온갖 미사여구가 붙는 나라가 싱가포르다. 국토는 작고 자원도 없는 싱가포르는 1965년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할 때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500달러에 불과했다. 지난 2009년 1인당 GDP는 3만7293달러, 세계 178개국 중 청렴도 1위인 나라가 됐다. 3개 타워 위에 유람선이 떠 있는 듯한 마리나 베이 샌즈... (은행해외시장노린다)②우리·신한·기업 '폭발적 자금수요' 베트남 공략 "평생 볼 오토바이를 이 곳에서 다 보게 될 겁니다" 베트남 호치민 북서쪽 탄손누트 공항에서 만난 홍성혁 하나은행 사무소장의 말이다. 공항을 빠져 나오자 2차선 도로의 한 쪽 대로는 전체가 오토바이로 가득했다. 중국 베이징의 자전거처럼 호치민에선 오토바이가 서민의 발인 셈이다. 낮고 오래된 건물이 가득한 공항 근처를 벗어나 20분 정도를 달리자 풍경이 변했다. 10 ... (은행해외시장노린다)①'금융의 핵' 홍콩에서 배워라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해외진출을 준비 중이다. 은행장들은 신년사에 이어 지난 21일 한국은행 금융협의회에서도 "국내 경쟁을 넘어 해외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에서는 최근 국내 은행의 진출이 활발한 동남아 국가를 찾아 이들 은행의 해외 영업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홍콩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영하 15도의 강추위로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던 지난 18일,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