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국내은행 순이익 9.4조..전년比35%↑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실적이 예대마진 확대와 주식처분이익 증가 등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산건전성 악화로 대손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증시호전에 따른 주식처분이익 등 일회적 수익비중이 커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9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5.6%(2조5000억원)증가했다. 예대... 세뱃돈도 '글로벌'하게..은행들 '외화세뱃돈' 판매 설이 다가오면서 세뱃돈으로 신권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소장가치와 함께 교육 효과를 겨냥한 '외화 세뱃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달 9일까지 공항점포를 제외한 신한은행 각 영업점에서 외화로 세뱃돈을 선물할 수 있는 '외화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외화선물 세트는 드림팩, 글로벌팩, 프리팩 3종으로 구... 중기 외면한 은행.."작년 대출 외려 감소" 지난해 은행들이 예금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에는 인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원화자금 조달액은 1161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5조5000억원(3.1%) 증가했다. 원화예수금은 정기예금 중심으로 113조4000억원 (17.2%) 급증한 반면, 시장성수신은 양도성예금증서(CD)와 은행채 등이 크게 감소해 97조9000억원(27.8%) 줄어... 지난달 국내銀 연체율 0.91%..전월비 0.33%p↓ 지난해 12월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말 결산을 앞두고 은행들이 연체 채권을 적극 정리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91%로 전월대비 0.33%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은행들이 연말 결산을 앞두고 11~12월중 연체채권을 적극 정리한 데 힘입어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건전성... 전북은행, 목표가 9000원→8400원 낮춰-한화證 한화증권은 20일 전북은행(006350)에 대해 변동성이 높은 주가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84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정현 연구원은 "전북은행의 주가는 국내 은행 중 가장 저평가돼있다"며 "다르게 표현하면 전북은행의 자산성장에 따른 대손위험과 증자 압력 등 악재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