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주 교수, 신한지주 회장 후보 사실상 사퇴 신한지주(055550) 특별위원회가 회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였던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가 사실상 후보를 사퇴했다. 김 교수는 14일 면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외이사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당부했다"며 "나는 이 것으로 끝이다"고 말했다. 후보 사퇴를 묻는 질문에 "내 군번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 면접에는 응했지만 사실상 회장에는 욕심이... 코스피, 외국인 매수 재개..2000선 회복 코스피가 단숨에 2000선을 회복,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닷새만에 재개되는 등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술적 반등에 나서고 있다. 그간 글로벌 증시를 짓눌렀던 이집트 리스크 해소도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극도의 불안감도 일정 부분 누그러들고 있는 상황이데,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추가 상승 여부의 ... 신한지주 14일 오전 회장후보 면접..'한 vs 한'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 선임 결과가 14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 신한지주 특별위원회는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 시간씩 총 4명 후보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회장 선임 결과는 오후 2시 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위 종료 후 윤계섭 특위 위원장이 선임 결과를 기자들에게 브리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신... 우리금융 14일 회장 내정·신한도 회장후보 면접 우리금융(053000)지주의 새 회장 윤곽이 예상보다 빠른 다음 주 14일에 드러날 전망이다. 같은 날 신한지주(055550)도 회장 면접을 하면서 금융권 인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우리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14일 오전 회장 면접을 실시한다. 앞서 KB금융(105560)지주 회장 선출에서도 면접 후 곧바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14일 오전... 코스피,외국인'팔자'에'백기투항'..2000선하회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며 1970선으로 주저앉았다.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내던 코스피 지수가 금통위의 금리동결 결정 소식 이후 장중 2020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강화된 가운데 대규모 프로그램매도세로 속절없이 무너지며 197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12월13일 이래 두 달여 만이다. 10일 ... 한택수 "신한지주 회장 선임, 계파와 상관없는 일" 신한지주(055550) 새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장(사진)은 "이번 회장 선임은 계파나 라인 갈등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9일 <뉴스토마토>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어제(8일) 신한금융에서 후보군(4명)에 포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4명 다 같은 출발선에 있기 때문에 누가 더 유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신한지주 새 회장 류시열 '고사' 한택수 '급부상'(종합) 신한지주(055550)의 유력한 새 회장 후보였던 류시열 회장대행이 회장 후보군에서 사퇴하면서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장이 새 회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8일 열린 신한 특별위원회(특위) 회의 직후 윤계섭 특위 위원장은 "류 회장이 후보군에 오르는 것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유력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류 회장이 자기 자신에게 투표할 수 있는 권한 등을 놓고 ... 신한금융지주 "류시열 회장, 후보 고사" 신한지주(055550)의 유력한 차기회장 후보로 거론돼 온 류시열 회장이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계섭 신한 특별위원회(특위)위원장은 특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류 회장이 후보군에 오르는 것을 고사했다"며 "류 회장은 후보를 고사했지만 투표에는 참여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유력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류 회장이 자기 자신에게 투표할 수 있... '집안싸움' 바빴던 신한지주, 작년 순익은 83% 증가 신한지주(055550)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 3644억원을 포함, 작년 당기순이익이 2조3839억원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대비 82.6%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순익은 전분기 대비 44.1% 줄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3분기 있었던 유가증권매각익(1880억원)이 없었고 임금 상승 등으로 판관비가 늘었다"며 " 카드사 영업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 은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