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지주사, CEO 인선 마무리..상승탄력받나? 금융지주회사들이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사실상 마무리지으면서 지난해 금융권에 몰아닥친 CEO리스크도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지주들의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CEO인선작업이 마무리되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15일 증시에서 관련주 주가는 오히려 약세로 마감했다. 신한지주(055550)가 전날... 우리·신한·하나지주, 삼화저축銀 인수 향해 '앞으로' 삼화저축은행에 우리금융(053000)지주,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가 뛰어들었다. 오는 18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예금보험공사는 15일 오후 1시 삼화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우리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인수합병(M&A) 방식이 아닌 자산부채이전(P&A)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실... (일문일답)오종남 우리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 위원장 우리금융(053000)지주의 새 회장으로 이팔성 회장이 연임됐다. 이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은 민영화의 물꼬를 튼 이 회장의 역할이 부각됐기 때문이란 게 금융권 분석이다. 이에 따라 '민영화 집대성을 위한 기반 조성'이 이 회장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으로 보인다. 다음은 오종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이후 일정은? ▲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총에... "민영화를 부탁해"..이팔성 회장 연임 확정 이팔성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민영화가 최대 과제란 평가다. 오종남 회장추천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이팔성 회장이) 10년간 답보였던 민영화 추진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며 "우리금융은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앞서 우리금융 최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