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보험중개업 건전 도모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25일 보험중개사협회와 공동으로 '건전영업을 통한 보험중개업 발전' 워크숍을 실시한다. 보험중개업에서 무자격 업무보조자를 쓰거나 재보험료를 유용하는 등 보험중개업의 부당행위의 재발을 예방하고, 지난 1월 24일자로 개정돼 시행 중인 보험업법의 내용에 대해 알린다는 취지에서다. 금감원은 지난해 5월 코밀글로벌손해보험중개서비스, 대우인스코... 작년 불법 대출 중개 수수료 급증 지난해 불법 대출 중개 수수료 신고 건수가 5613건으로 전년보다 2281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금융이용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게 금융 컨설팅 수수료, 저금리 대출전환 등의 명목으로 불법 대출 중개 수수료를 수취하는 등 지능화되고 교묘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1일 불법 대출중개수수로 피해신고 코너에서 지난해 5613건의 피해신고를 접수받았다고 ... 작년 12월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소폭 하락 지난해 12월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1.42%로 전분기에 비해 1.2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보험계약대출이 연체 대상에서 제외되고, 대손상각으로 중소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보험회사 대출채권이 가계대출 1.22%, 기업대출 1.88%의 연체율을 보이며 1.4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기업 자금조달 주식↓ 회사채 ↑ 지난 1월 한달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자금은 10조8284억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들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일반회사채와 은행채를 중심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한달간 기업들이 주식 3065억원, 회사채 10조5219억원을 발행해 모두 10조8284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에 비해 1조4310억원, 15.2% 증가한 수치다. ... 외환銀노조 '하나지주에 인수 반대' 삭발식 외환은행 노조가 17일 오후2시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11대 위원장 취임식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했다. 29년만에 옥외에서 취임식과 대의원회의를 진행한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특혜 지원 중단과 엄정한 심사를 촉구했다. 또 금융위원회의 외환은행 졸속처리를 밀실야합과 직무유기로 비판하며, 앞으로 외환은행의 독자 생존을 사수하겠다는 결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