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흔들리는 저축銀..'튼튼한 곳' 감별법은? 지난달 이후 8개 저축은행이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저축은행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긴 했지만, 시중은행보다 훨씬 높은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은 고액자산가들에게 여전히 매력 있는 자금보관처다. 은행이 문을 닫을 경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 이하의 예금만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저축은행 사태로 5000만원 이상 돈을 맡긴 고객들은 하루아침에 돈을 날리는 ... 예보, 저축銀 가지급금 2000만원 상향(상보) 예금보험공사는 25일 예금보험위원회를 열어 영업정지 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한도를 종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잇따른 영업정지로 인한 예금자들의 경제적 불편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기 위하여 취해진 조치"라며 "지난 17일 이후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부산·대전·부산2·중앙부산·전주·보해·도... 부산은 주택경기 `활황`..대형사만 혜택 `한계` 최근 주택시장 침체 속에서도 부산지역 건설 경기는 활황세다. 공급 부족으로 계속 매매가가 오르고 있어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로 중견 건설사들은 이 같은 부산 특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 건설사들, 부산지역 분양 '러시'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약 마감한 `부산명지 두산위... 저축銀 피해자들 "고액예금도 돌려달라" 집단행동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23일 "저축은행 예금보호 한도를 5000만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인한 피해자들이 집단 행동을 준비하고 있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5000만원 이상 예금은 물론 후순위채도 보장하라"며 감독당국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도 검토 중이다. 인터넷을 통해 청원운동을 벌이며 여론의 눈길끌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융권에서... 저축銀 '뱅크런' 소강사태..향후 구조조정 칼날 방향은? 지난주부터 계속된 저축은행 뱅크런(대량 예금인출사태)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뱅크런이 잠잠해지면서 또다시 추가로 영업정지를 받는 저축은행이 나올 가능성은 줄어들었지만, 금융당국의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어느 수준에서 마무리 될지 알 수 없어 여전히 불안감은 남아있다. 금융당국이 영업정치 처분을 내린 총 7개 저축은행(삼화 제외)에 대해 향후 영업재개 결론을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