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유가에 1월 석유제품 소비량 급감 지난 1월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6일 발표한 '1월 석유수급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휘발유 소비량은 525만8000배럴로 전월대비 53만배럴(9.2%) 감소했다. 경유도 12월보다 130만배럴 줄어든 776만7000배럴을 소비해 14.4%의 큰 감소폭을 보였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내유가 상승으로 1월 석유제품 소비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1월... 주유소 휘발유값 최고 2200원 돌파..경유도 2천원 넘어 휘발유값 '2200원 시대'가 시작됐다. 4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SK경일주유소가 보통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255원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경유 역시 리터당 2045원으로 경유 2000원 시대를 열었다. 3일 기준 전국의 보통휘발유 주유소 평균가격도 전일대비 0.15원 오른 리터당 1891.93원을 기록했다. ... '미친 휘발유값'..전국 주유소 자고나면 7~8원씩 상승 국내 기름값 상승폭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3일 한국석유공사가 밝힌 2일 국내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886원으로 1일(1877.24원)보다 8.76원 올랐다. 전날 7.49원 오르며 일일 상승폭 최고치를 기록한지 하루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또 이는 2월 넷째 주 내내 상승한 폭(6.4원)보다도 크다. 서울의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1959.37원으로 전일대비... 두바이유 하루만에 재상승..109.04달러 마감 중동 불안이 유가에 여전히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어제 반짝 내림세를 보이던 두바이유 현물가가 다시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2일 두바이유 현물가가 전일대비 2.60달러 오른 배럴당 109.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 역시 동반 상승했다. 현지시간 2일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날보다 2.60... 두바이유 2월 평균가 100달러 돌파..30개월來 최고 계속되는 중동 정정불안으로 두바이유의 2월 평균거래가격이 100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 두바이유의 지난달 월평균거래가격이 배럴당 100.2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평균가격이 100달러를 넘은 것은 2008년 8월 배럴당 112.99달러을 기록한 이후 2년반만의 일이다. 반면 일일거래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현지시간 1일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