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소비자물가 높은 오름세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앞으로 소비자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12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는 경기상승에 따른 수요압력과 고유가 등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겠으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정정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일본 대지진, 유로지... 김지환 하나대투證 센터장 "5~6월 중 한 차례 인상 있을 것"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이 시장에서 예측된 부분이 컸다며 분기 중 한 차례씩 인상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김지환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정부는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압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며 "분기 당 한 차례씩 인상이 유력해 다음 달이나 그 다음 달에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기준금리... 박연채 키움證 센터장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될 것" 키움증권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예측된 부분이 크다며 한 두 번 인상이 될 때까지 주식은 우상향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측됐다"며 "정책적으로 예측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2004~2005년 이후 기업과 금리는 정(플러스, +)의 상관관계"라며 "기업이익이 플러스... 한은 금리 동결..'징검다리식' 인상기조 확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상에 이어 한달만에 동결이다. (자료한국은행) 한은이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두 달 연속 인상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MENA(중동·북아프리카)지역 정정불안과 포르투갈 등 유럽 재정위기, 일본 방사능 누출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은 경제회복의 불안요...  오늘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할까?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한은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물가잡기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은은 연 2%까지 내려갔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7월과 11월, 올 1월과 3월 총 네차례에 걸쳐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해 연 3%로 올렸다. 일단 시장의 전망은 '동결'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과거 금통위가 경기확장기에도 좀처럼 두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