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서울시 토지 취득 전년比 3.5% 늘어 최근 침체된 국내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서울지역 부동산 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3월말 현재 외국인 소유 토지는 총 395만941㎡ 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5%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총면적 605.3㎢의 0.7%에 해당한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57%, 일본 3%, 중국 2% 순이며, 거래용도는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이 54%, 상업용이 21% 등이... 일제가 자른 `창경궁-종묘` 녹지로 연결 일제강점기인 1931년 율곡로를 내면서 분리하고 일본식 육교 하나로 연결했던 창경궁과 종묘가 녹지로 연결돼 옛모습을 되찾는다. 서울시는 2일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창덕궁과 종묘를 고궁녹지로 연결해 원래대로 복원하기 위한 '창경궁·종묘 연결 복원 사업'기공식을 오세훈 시장과 최광식 문화재청장,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덕궁 돈화문 앞 광장에서 가졌다. 오 시... 그린벨트 위법행위 12건 적발..16명 형사입건 그린벨트 내 무단 산림 훼손과 물건적치 등 위법 행위에 대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16명이 형사 입건 됐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처음 실시한 개발제한구역내 위법행위 단속과 수사활동 결과 모두 12건을 적발, 관련자 16명을 형사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보호업무'는 지난 1월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추가 지명 받은 것으로 특사경이 현장... SKT-서울시,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개 모집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서울시와 협력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중 평소 생활하면서 유용할 것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공모전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를 외부 개발자(사)를 통해 실제 앱으로 제작해 T스토어에... '강남 무허가촌' 구룡마을 2800가구 공영개발 비닐하우스와 낡은 판잣집 등 20년 넘게 무허가촌으로 방치되어 있던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가 공영개발을 통해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28일 SH공사가 구룡마을을 공영개발해 오는 2016년까지 아파트 2793가구를 공급한다는 정비방안을 발표했다. 1980년대 말부터 도심개발에 밀려 오갈데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