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작년 '대출 장사' 몰두..카드대란 도화선되나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주요 카드사의 지난해 카드론 수익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업수익 중 카드론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증가했다. 사실상 카드론 ‘장사’에 치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카드론 대출 이용자 상당수가 저신용자, 저소득층임을 감안할 때 카드사가 부실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칫 이들의 연체가 급증할 경우 가... 'NFC' 갈길 바쁜데..방통위-금융위, '딴 목소리' 카드 수수료 인하 효과가 기대되는 근접통신(NFC) 모바일 결제 기술 활성화 문제를 두고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달 말 NFC 협의체인 '그랜드 NFC 코리아 얼라이언스'를 통해 NFC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와 다양한 응용서비스 제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협의체에는 이통사, 카드사, 제조사, 관련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 요금고지서에 사라진 판매자 신원 공개 추진키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요금고지서에 판매자 신원정보를 추가해 표시하도록 카드사와 이동통신사에 요청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16일 카드사, 이통사 등 전자결제업자와 사업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자율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옥션, 지마켓 등 인터넷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카드나 휴대폰으로 결제하면 요금고지서에는 판매자가 아닌 결제대행업체나 오픈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