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갑원 전 의원 "부산저축은행쪽 돈 안 받았다" "개별적으로 만난 적도 없다. 돈을 받았다는 것도 황당하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가 수사중인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김양 전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으로부터 3천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보도된 서갑원 전 의원은 14일 <뉴스토마토>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반박하면서 "그만 좀 괴롭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서 ... 사개특위 활동 중단..'중수부 폐지' 물건너간 듯 1년 4개월 동안 논의해왔던 대검 중수부 폐지 방안이 올 3월에 등장한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가로막혀 사실상 무산됐다. 이와 함께 특별수사청설치, 양형기준법 제정, 대법관 증원도 함께 무산됐다.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는 13일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대검 중수부 폐지 등 사법개혁안에 대한 사개특위 논의를 이달말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개특위 여야 간사... 부산저축銀, 후순위채 피해자들 100억대 소송 제기 부산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향순)는 13일 부산저축은행과 대주주, 담당회계법인, 금융감독원, 국가 등을 상대로 부산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판매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며 100억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는 총 188명이다. 이들은 소장에서 “부산저축은행이 후순위 채권을 발행하며 금감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내용이 허위로 작성되었... 저축은행들, 적자 내고도 접대비 '펑펑' 저축은행들이 경영악화로 퇴출위기에 몰렸던 지난해(2009년 7월~2010년 6월말) 로비 목적 등에 사용되는 접대비 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재벌닷컴이 지난해 기준 매출 1000억원이 넘은 상위 23개 저축은행의 최근 5년간 접대비 지출내역을 조사한 결과 2006년 50억3000만원에서 지난해 86억3000만원으로 5년간 71.5%급증했다. 연도별로는 참여정부 말... 프라임저축은행 뱅크런 사흘만에 진정세 이틀간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로 몸살을 앓았던 프라임저축은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저축은행 중앙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까지 이 은행을 통해 빠져나간 예금은 25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종 마감인 5시까지 약 300억 안팎의 예금이 인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 9일 이틀동안 880억원이 빠져나간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예금인출액이 줄었다. 이 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