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통운 인수 `포스코 vs. CJ` 2파전 양상..롯데 `시큰둥` 대한통운(000120) 대주주인 대우건설(04704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금호터미널 등 자회사 3곳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되팔기로 결정함에 따라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 인수전은 사실상 포스코(005490)와 CJ의 2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강력한 인수후보 기업이었던 롯데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 금호터미널, 2년만에 금호... 항공사 '앱'..휴가철 필수 '동반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해외를 다녀오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등 최신 정보기술(IT)기기에 익숙하고 기내에서도 업무를 보는 비즈니스 승객 수요가 많아지면서 항공사 서비스에서도 이제는 디지털 서비스가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해 출발 30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하... 김중수 "동서고금 막론하고 빚 많으면 안 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그리스 재정불안을 언급하며 "기업이나 국가나 개인이나 빚이 많으면 안된다"며 "이는 동서고금 막론하고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세 단계 하향조정한 것과 관련, "자고나면 소식이 들리... 'A380' 주요공항 인프라 부족 대한항공(003490)이 오는 17일 인천-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 운항을 시작하는 세계 최대의 항공기 A380이 주요 공항 인프라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향후 북미지역 공항 중 가장 많은 A380기가 운항될 것으로 예상되는 LA공항의 초대형 항공기 수용을 위한 공항시설 업그레이드가 늦어지고 있다. ◇ LA공항 2012년 부터 업그레이드 ... 국민 10명중 8명 인천공항 이용 국내 공항이용객 10명 중 8명은 인천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1379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330만5000명보다 4% 늘었다. 이는 전국공항 총 이용객인 1683만명의 82%를 차지하며 김포국제공항 이용객까지 합치면 1510만명으로 전체의 90%이다. 특히, 인천공항의 하루평균 이용객 수는... 제주항공, 13일부터 '추석연휴 항공권' 판매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13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연휴 국내선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추석 연휴기간은 오는 9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이며,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1599-1500)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이 기간 제주항공은 김포-제주 132편, 청주-제주 24편, 부산-제... 아시아나, 전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1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에서 시행되며,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와 소아암 아동 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실시중인 아시... 아시아나, 필리핀 아이따족 마을과 해외 첫 1사1촌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비영리단체 굿피플 관계자 30여명은 지난 11일 필리안 마을을 찾아 정수탱크, 공동식수대, 공동화장실 등 위생시설과 색동놀이터, 공부방 등 기초생활시설을 세우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나무심기 등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