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삼길 회장, 박지만씨와 식사후 헤어지다 체포" 불법대출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삼길(53)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정·관계 구명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세간의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신 회장과 삼화저축은행측은 14일 서울중앙지검에서 변호인인 하광룡 변호사를 통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동생 지만씨,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이명박 대통령 조카사위인 전종화씨와의 관계를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은 사... 저축은행들, 적자 내고도 접대비 '펑펑' 저축은행들이 경영악화로 퇴출위기에 몰렸던 지난해(2009년 7월~2010년 6월말) 로비 목적 등에 사용되는 접대비 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재벌닷컴이 지난해 기준 매출 1000억원이 넘은 상위 23개 저축은행의 최근 5년간 접대비 지출내역을 조사한 결과 2006년 50억3000만원에서 지난해 86억3000만원으로 5년간 71.5%급증했다. 연도별로는 참여정부 말... "박지만·신삼길 회동에 靑·국정원 간부 동석했다"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박지만씨와 만날때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외에 다른 청와대 인사와 국정원 간부도 동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전일 국회 교육 사회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청와대 권재진 민정수석과 정진석 정무수석, 민병환 국정원 제 2차장, 박지만씨, 신삼길 회장이 자주 회동을 가져왔다는 제보가 있다"며 해당 장소의 사진을 공개... 삼화저축은행 피해자들 국가 등 상대 집단소송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의 후순위 사채에 투자했다가 휴지조각이 된 투자자 24명이 7일 삼화상호저축은행과 대주주인 신삼길씨, 국가, 금감원, 관련 회계법인을 상대로 1억2천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봄의 이성우 변호사는 "피해자들이 많기 때문에 향후 2차, 3차 소송 제기도 계속될 것"이라며 "청구 액수는 소송인지액 등을 고려해 일단 일부... 임종석 "삼화저축銀서 보좌관이 3년간 1억 받았다"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이 거액을 건넨 전직 여당 국회의원은 임종석 전 열린우리당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 3년간 매달 300만 원씩 1억 원가량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시인했다고 4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A 씨가 2005년부터 3년간 삼화저축은행에서 1억 원가량을 받아 전당대회 등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