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달라이 라마 17개월만에 만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티벳의 달라이 라마가 만났다. 16일 이뤄진 이번 만남은 지난 해 2월 이후 17개월 만이다. 달라이 라마가 지난 5일부터 불교 의식을 열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만남이다. 이번 만남을 통해 미 백악관과 달라이 라마측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티베트 고유의 문화와 언어전... (Asia마감)美 등급 강등 경고에 '약세'..中만 '상승' 14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는 이날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무디스가 주요 신용평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따라 일본 증시 중심으로 하락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추가 양적완화 조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함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日증시 수출주 중심으로 '하락' 14일 일본 ... IMF, 부총재직에 中인사 기용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직에 중국의 경제전문가인 주민(朱民, 59)이 지명됐다. 그동안 IMF 총재직을 유럽이 독식해왔다는 여론을 의식한 여파로 풀이된다. 라가르드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전문가인 주민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주민은 현재 IMF 총재 특별고문으로 푸단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의 프린스턴대를 거쳐 존스홉킨스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 (Asia마감)美 고용지표 부진으로 '하락'..中만 상승 11일(현지시간) 아시아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장 초반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데다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급등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또 그리스 재정위기가 이탈리아 번지면서 금융주 중심으로 대부분의 시장에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 日증시, 수출주 중심으로 '하락' 이날 일본증시는 전거래일의 상승분을 되돌리며 1만100선... 中 부총리 평양 방문 "北과 전면적인 협력할 것" 장더장(張德江) 중국 국무원부총리는 지난 10일 북한을 방문해 "북한과 전면적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 부총리는 이날 오전 평양에 도착해 양강도 국제호텔에서 최영림 북한 총리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북한의 초청으로 이뤄진 자리에서 장 부총리는 최근 수년간 북-중 간 고위급 상호방문이 빈번히 이뤄졌다며 양측 간의 긴밀함을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과 북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