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원장 "물가는 치약같아..인플레 철저 대비를" "물가는 치약과 같습니다. 한번 오르면 내리기 힘들지요."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물가를 치약에 비유했다. 한번 짜면 다시 집어넣기 힘든 치약과 같이 물가도 오르면 내리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현 원장은 치약과 같은 물가가 연쇄적으로 올라 인플레이션으로 번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그는 또 "감세정책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감세를 추진하는 것이 바... "국고채 입찰방식 변경 후 수입 감소" 국고채 낙찰 방식을 차등가격 낙찰 방식으로 변경한 뒤 국고채 발행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KDI 부연구위원 김정욱, 윤경수씨의 ‘국고채 낙찰방식 변경에 따른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고채 응찰률 재고와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 9월에 국고채 낙찰방식을 단일가격 낙찰방식에서 변경한 이후, 국채전문딜러(PD)의 수익성은 제고됐지만 정부 수입... KDI "MB정부 5.24 대북제재조치 사실상 무력화" 천안함 사건 이후 취해진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1년동안 남북경협은 축소되고 북중 무역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6일 '북한경제리뷰'를 통해 5.24조치 이후 남북경협의 축소가 북중무역의 확대로 상쇄되고 있다고 밝혔다. KDI는 5.24조치 이전인 지난해 1~5월사이 월평균 4000만달러를 상회하던 북한의 (일반교역·위탁가공교역)대남 수... "반값 등록금 위해 대학이 먼저 노력해야" 저소득층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 재정이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지만 그에 앞서 대학의 자구노력과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나라살림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생수 감소 추세를 감안한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방향과 함께 평생학습사회구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에 앞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