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1800선 붕괴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1800선을 내줬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13포인트(-1.33%)하락한 1793.3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4.91포인트(1.05%)오른 474.15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상승 여파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오후들어 하락 반전하며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를 연출했다. 외국인은 2825억원 기관은 2450억원...  개인정보는 소중하다 개인정보는 누구에게든 소중했다. 그 당연한 사실이 세상의 축소판, 증시에도 확연히 드러났다. 28일 증시에서는 싸이월드와 네이트가 해킹당했다는 소식에 SK컴즈(066270)는 급락한 반면, 보안 관련 대표주인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웃었다. SK컴즈(066270)는 이날 지난 26일 해킹으로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는 암호화된 주민...  비내리는 보험주 남행열차탄 블랙박스주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는 표현이 딱 맞을 만큼 27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졌다.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고 차랑침수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이어지면서 보험주들의 주가는 얼굴을 찌푸렸다. ◇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전망 현대증권은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이 예상된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포인트 인상할 시 이익은 약 4%가 감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험업...  장마비에 우울한 증시, 기대와 우려에 잠기나 오락가락하는 장마비와 함께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함께 공존하는 모습이다 특히, 유럽과 미국발 악재속에 기관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내며 코스파는 내린 반면, 코스닥은 오름세를 지속했다. ◇ 하이닉스에 빠진 SKT..저주 빠지나 11일 증시에서 하이닉스(000660) 인수전에 뛰어든 SK텔레콤(017670)이 어김없이 하이닉스의 저주에 빠진 모습이다. 5일 연속 하락하...  승자의 저주 무서운 당신, 'NO'를 외쳐라 증시에는 '승자의 저주'가 있다. 인수합병(M&A)경쟁에서는 이겼지만 승리를 위해 과도한 비용을 치름으로써 오히려 위험에 빠지게 되거나 커다란 후유증을 겪는 상황을 뜻하는 말이다. 6일 증시에서는 '승자의 저주'에 빠지기 두려워하는 기업들이 연달아 'NO!'를 외치고 한국거래소는 인수 주체를 찾아 떠도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오전 하이닉스(000660)의 유력 인수주체로...  메마른 제약업종에 단비가 내리다 메마른 제약업종에 간만에 단비가 내렸다. 박카스와 까스명수액 등의 슈퍼마켓 판매가 가능해진다는 소식에 증시는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한껏 반기는 모습이었다. 16일 증시는 전일 보건복지부가 박카스, 마데카솔, 까스명수 등 일반의약품 44개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해 슈퍼마켓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관련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