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광공업 생산·건설투자 부진..경기침체 전조?(종합)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지난 6월보다 줄고, 건설기성과 건설수주도 큰 폭으로 줄어 설비투자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1일 7월 산업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건설업, 광공업, 공공행정 등에서 감소해 지난 6월보다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산업생산은 3개월 만에 감소한 것이다. 통계청은 “전산업생산 감소는 경기적 요인보다는 정부의 예산지출 일... 정부 "기업환경개선 추진실적 부진율 10%" 정부가 고용과 물류 등 기업환경 개선 대책 가운데 부진한 사업에 대한 제도 보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31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합동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기업환경 개선 대책 추진실적 점검 및 향후계획'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2008년 이후 발표한 기업환경 개선대책 추진실적 가운데 지난 7월까지 249개(73.2%)가 완료됐으며 ... 박재완 "우리경제 하방요인 커지고 있다" 정부가 글로벌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 악화로 인해 우리경제의 하방요인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오늘(31일) 아침 발표된 통계청의 7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산업 생산은 공공행정과 건설업, 광공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개월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글로벌 재정 위기 등의 영향으... 추석 성수품 30% 초과공급..무·배추 등은 부족할 듯 농림수산식품부는 30일 15개 추석 성수품 공급이 당초 계획보다 28% 정도 초과 공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만1000톤의 추석 성수품이 29일 현재까지 공급돼 애초 8300톤 공급 계획을 초과했다. 그러나 무와 배, 대추 등의 과일은 성숙기가 도래하지 않아 공급이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점차 공급량이 증가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