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9월 기준금리 연 3.25%로 동결..'대외불확실성 고조'(상보) 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월 기준금리를 지난달에 이어 3.25%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지난 3월 3%를 기록했다. 이후 4월과 5월 3%로 동결됐다가 6월 3.25%로 인상됐고 7월과 8월에 이어 이번달에도 3.25%로 동결됐다. <최근 기준금리 추이>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 8월 마이너스대출 폭증..가계대출 또 사상최고 신규대출을 중단하는 등 은행들의 강한 대출 억제노력에도 불구하고 8월 가계대출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그 규모도 확대됐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2조 5000억원 증가한 448조276억원을 기록 사상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지난 2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한 가계대출은 8월 들어서는 증가 규모가 전월 2조 3000억원... 물가놓친 한은, 9월 금리결정도 '부담백배' 오는 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한국은행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지난 8월 금통위에서는 대외불확실성을 내세우며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9월에는 5% 넘는 물가가 금리 결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기때문이다. ◇ 불확실성 고조.. 금리 인상 어려워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했던 8월에도 물가부담과 대외불확실성을 두고 금통위원간의 의견은 엇갈렸었다. 일부는 대... 8월 외환보유액 사상최고..3121.9억달러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외화자산 운용수익에 힘입어 1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3121억9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1억6000만달러 늘어났다. 이는 한은이 보유한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이 2798억4000만달러로 전체 자산의 89.6%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예치금 252억... 카드 해외 사용자수 사상 첫 400만명 돌파 2분기 중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쓴 카드사용액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수도 사상 처음으로 40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중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금액은 21억6000만달러로 전기대비 8.2% 증가했다. 카드 해외 사용자수도 415만5000명을 기록, 사상 첫 4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