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김중수 총재 "가계부채 문제 깊이 인식하지만.." 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김중수 한은 총재는 "금리동결 결정이 만장일치는 아니었다"며 "가계부채 문제를 깊이 인식하지만 세계 유동성 고려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중수 총재와의 일문일답. ▲ 이번 금리결정에서 대외불안요인이 감안됐다고 해도 물가상승률은 5%를 넘었고 근원물가도 4%를 지난달에 넘었다. 한국은행의 통... 김중수 "금리, 시장만 따라가면 개가 꼬리물고 도는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5일 금리 결정에 있어 "60~70%는 시장의 기대와 같이 가겠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시장의 기대가 한 쪽으로 쏠려 압박이 있을 때는 어떤 결정을 하느냐는 질문에 "시장이 보는 금리 기준은 (한은과)는 다를 수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시장에는 수많은 경제주체들이 있고 각자 모두 기대하는 바가 다를 ...  한은·정부 정례모임은 '잘못된 만남'? '정책 공조'냐 정부의 '중앙은행 포섭'이냐? 1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회동을 놓고 시장과 금융권에서는 논란에 불이 붙었다. 이날 박 장관과 김 총재는 "앞으로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공유하겠다"며 손을 잡았다. 매달 한번씩 '거시경제정책협의회'를 열어 공식적이고 정기적인 만남을 갖기로 합의도 했다. 물가불안이 심해지고 대내외 요... 한은 "경기 상승세와 물가 오름세 지속할 것" 한국은행은 "투자를 제외한 수요와 생산지표들이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은 10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4월 중 소비 · 투자 등 내수와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이는 화학 등 일부 업종의 설비보수, 자동차 모델교체 등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며 "전년 동월대비 투자를 제외한 수요와 생산지표들이 증가세를... 한은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 본격 가동 한국은행은 23일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글로벌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인재개발원을 신설했으며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제 1회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Global Initiative Program: GIP)을 개설한다. 제1회 GIP는 "통화정책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통화정책의 대가인 슈테판 게를라흐 괴테대학 교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