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기 여학생 성추행 고대 의대생 보석신청 기각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모씨(25)가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9부(부장판사 배준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배씨의 보석신청을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른 공범들과는 달리 범행을 부인해온 배씨는 이달 초 재판부에 보석신청을 냈으나 재판부가 지난 6일 비...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특위는 보고서에서 "대법원장으로서의 소신과 자질에 있어서 일반재판은 사법행정에도 뛰어나고, 투명한 법원 운영과 신중한 영장발부 등의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후보자가 엄격한 자리관리 및 합리적 성품으로 법조계 ... "대법원장 인사권, 고법원장에게 분산" 7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에서 열린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양 후보자는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를 중심으로 집중된 법원의 권력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양 후보자는 민주당 박은수 의원이 "대법원장 권한의 일부라도 지역법원장에게 떼 줄 의지가 있느냐"고 질문하자, "대법원장의 인사권을 각 ... 양승태 후보자 "기존 사법구조 전면 재검토해야"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가 "기존 사법구조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해 사법개혁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양 후보자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사회는 분쟁의 양상이 복잡해지고 격해지면서 사법환경도 많이 바뀌었다"며 "재야 · 재조의 법조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되 무엇보다도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잘 살펴야 한... 김쌍수 정부에 불만 폭발.."소송할 수도" 돌연 사의를 표명한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5일 기자들을 만나 작정한 듯 현재 자신의 처지와 정부에 대한 불만스런 발언을 내뿜었다. 김쌍수 사장은 "3년 연속 적자였던 점과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전기요금 현실화에 대해 정부가 큰 결단을 내릴 때가 됐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명예훼손이며 불쾌하다"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