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재성 의원 "현대차, 한미 FTA 심의 앞두고 정치자금 뿌려" 현대자동차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을 뿌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미 FTA 최대 수혜자라 판단되는 현대차에서 계열사 등을 동원해서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뿌리고 있다"며 "확인한 의원만 해도 꽤 되는데 전부 돌려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자신의 후원 계좌... 양승태·조용환 임명동의안 무산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국회의원들의 의견차로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와 조용환 헌법재판소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이 동시에 무산됐다. 국회는 9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와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등 8건의 인준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표결 없이 본회의가 종료됐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측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양 후... 조용환 헌재재판관 보고서 '진통'끝에 채택 헌법재판소에 최초로 순수한 변호사 출신의 헌법재판관이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걸 민주당의원)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개최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처리하지 못했던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진통'끝에 채택했다. 이날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조 후보자가 인권 옹호 변호사로 일하며 ...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특위는 보고서에서 "대법원장으로서의 소신과 자질에 있어서 일반재판은 사법행정에도 뛰어나고, 투명한 법원 운영과 신중한 영장발부 등의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후보자가 엄격한 자리관리 및 합리적 성품으로 법조계 ... "대법원장 인사권, 고법원장에게 분산" 7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에서 열린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양 후보자는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를 중심으로 집중된 법원의 권력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양 후보자는 민주당 박은수 의원이 "대법원장 권한의 일부라도 지역법원장에게 떼 줄 의지가 있느냐"고 질문하자, "대법원장의 인사권을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