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저축銀 관련자들, 문제있으면 모두 '모르는 일'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방만한 부당대출이 또 한번 피해자를 울렸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4부(부장판사 염기창)의 심리로 열린 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 등 임직원들에 대한 14차공판에서는 부산2저축은행 김모 전무가 검찰측 증인으로 나왔다. 김 전무는 "유달FAS나 이노인베스트 등의 대출 신청시 제출된 서류가 모두 대동소이하다. 대출심사를 제대로 한 것이냐"는 ... 동기 여학생 성추행 고대 의대생 보석신청 기각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모씨(25)가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9부(부장판사 배준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배씨의 보석신청을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른 공범들과는 달리 범행을 부인해온 배씨는 이달 초 재판부에 보석신청을 냈으나 재판부가 지난 6일 비... 아이폰 고객, 리퍼폰 비용 소송에서 패소 고장난 아이폰 대신 지급되는 리퍼폰(중고를 새 것처럼 수리한 제품) 비용을 두고 벌어진 법정소송에서 고객이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20단독 정인재 판사는 7일 강모씨가 "리퍼폰 비용 29만원을 되돌려 달라"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강씨는 새로 구입한 아이폰에 액체가 들어가 고장나자 애플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 LIG건설 회생계획인가 의결 27일로 연기 LIG건설의 회생계획 인가에 대한 의결일이 오는 27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지대운)는 2일 오전 9시30분 인가 의결을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었다. 그러나 기업어음(CP) 채권자와 협력업체 채권자들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관리인인 강희용 LIG건설 대표의 신청을 받아들여 추가협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한 차례 더 갖기로 한 것이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