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울음·환호·욕설…곽노현 첫 재판 이모저모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심리로 26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첫 재판이 열렸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재판답게 서울중앙지방법원 311호 형사 중법정은 방청객과 취재진들로 가득 찼고 그만큼 해프닝도 많았다. ◇ 곽 교육감의 등장...터져버린 울음 이날 공판에서 곽 교육감은 카키색 수의를 입고 재판정에 들어섰다. 곽 교육감은 자신의 무죄를 확신...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보석 신청할 것"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뒷돈을 주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보석 신청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는 26일 열린 곽 교육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사건을 집중심리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집중심리는 2일 이상의 심리가 필요한 사건은 재판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재판을 신속히 여는 것을... 방통위, 태양 흑점 폭발 따른 '주의' 경보 발령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임차식)은 지난 24일 오후 6시 40분께 흑점번호 1302에서 폭발이 일어남에 따라 ‘주의’ 등급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태양 흑점 폭발은 태양표면 왼쪽에서 발생했고, 이날 오후 6시 21분 시작돼 19분 뒤(6시 40분) 최대치에 달했다가 6시 48분 종료됐다고 방통위는 밝혔다. 방통위는 이번 태양 흑점 폭발의 경우 최대 2293km/s 속도... 저축은행 임원 등 30여명 출국금지 조치 최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의 전·현직 대표이사와 임원 등 30여명이 출국금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된 토마토·제일·제일2·프라임·에이스·대영·파랑새 등 7개 저축은행의 주요임원과 대주주등 30여명을 법무부를 통해 출국금지시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합수단은 출국금지된 인사들이 해당 저축... '신재민 스폰 폭로' 사실상 본격 수사착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는 23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53)에게 수십억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49)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 회장을 소환한 이유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최근 이 회장이 연일 현 정부 고위 공직자와 관련된 금품제공 등을 폭로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