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신재민 전 차관 소환계획 없어"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재민 전 차관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6일 "소환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 회장의 추가 소환조사에 대해 "부를 생각이 없다. 수사에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체적인 팩트를 확인해서 단계별로도 확인할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돈을 줬다는 것 말고는 없지 않은가"라... '부산저축은행' 수사 마무리 수순 단계 7조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경제범죄인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추가로 정관계 거물들이 소환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부산저축은행그룹 측 로비스트 박태규(71·구속 기소)씨의 입과 메모에서는 범죄혐의가 있는 거물이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26... 김두우 전 홍보수석 구속여부 27일 결정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3일 이 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1.구속기소)로부터 구명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54)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27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319호 법정에서 이숙연 ... '신재민 스폰 폭로' 사실상 본격 수사착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는 23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53)에게 수십억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49)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 회장을 소환한 이유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최근 이 회장이 연일 현 정부 고위 공직자와 관련된 금품제공 등을 폭로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경실련, 신재민 전 차관 수사 촉구 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위원장 김유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는 23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이국철 SLS그룹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 회장의 주장과 언론에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총체적 권력형 비리사건"이라며 "이 회장이 구체적으로 금품 제공 상황과 그 액수를 증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