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울음·환호·욕설…곽노현 첫 재판 이모저모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심리로 26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첫 재판이 열렸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재판답게 서울중앙지방법원 311호 형사 중법정은 방청객과 취재진들로 가득 찼고 그만큼 해프닝도 많았다. ◇ 곽 교육감의 등장...터져버린 울음 이날 공판에서 곽 교육감은 카키색 수의를 입고 재판정에 들어섰다. 곽 교육감은 자신의 무죄를 확신...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보석 신청할 것"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뒷돈을 주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보석 신청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는 26일 열린 곽 교육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사건을 집중심리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집중심리는 2일 이상의 심리가 필요한 사건은 재판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재판을 신속히 여는 것을... (일문일답)곽교육감 수사지휘 공상훈 전 2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직무대리 검사 이진한)는 21일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 당시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위해 박명기 교수에게 후보자 사퇴 대가로 금품과 직위를 제공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후보매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다음은 수사를 지휘한 공상훈 전 2차장검사(현 성남지청장)와 기자들의 일문일답이다. - (검찰발표자료에)곽 교육감은 미리 알고 있었다고 기재되어... 검찰 vs 곽노현 교육감, 법정에서 만난다 검찰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드디어 법정에서 만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직무대리 이진한 검사)는 21일 '서울시 교육감 선고 후보자매수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곽 교육감을 구속기소하고 후보단일화 합의에 따른 금품전달과정에 관여한 강모 교수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곽 교육감 측은 지난해 5월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박 교수의 후보사퇴를 전제로 ... 곽노현 교육감,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직무대리 검사 이진한)는 21일 2010년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단일화의 대가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구속기소)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상 후보매수죄)로 곽노현 교육감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지난해 선거에 출마한 박 교수에게 후보 사퇴의 대가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오랜 지인인 한국방송통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