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리동결한 한은 "국내 경기, 상승국면서 횡보" 한국은행은 13일 "우리 경제가 장기 추세치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미국과 유럽 등의 경제 문제로 상·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국면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중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감소했으나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늘어나고 수출은 9월에도 활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에 땨르면 8월 중 소매판매는 비내구재가 ... 기준금리 연 3.25%로 동결..'대외불확실성 여전'(상보)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기준금리를 지난달에 이어 연 3.25%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지난 3월 3%를 기록했다. 이후 4월과 5월 3%로 동결됐다가 6월 3.25%로 인상됐고 7, 8, 9, 10월 넉달째 동결됐다. <최근 기준금리 추이>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는 다소 하락한 물... 올 4분기 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 올 4분기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조건이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5일 한국은행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가계주택과 가계일반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28, -16으로 지난 3분기 -25, -9에 비해 지수가 더 낮아졌다. 대출태도지수가 플러스이면 대출 조건을 완화하려는 은행이 많다는 뜻이고, 마이너스이면 대출 조건을 강화하려는 곳이 많다는 뜻이다. 즉 지난... 금통위 빈자리 '아직 청와대 지시 없어서..' 2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금융통화위원 공석과 관련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은 원래 총 7명으로 구성돼야 하지만 현재 1년 반째 1명이 공석인 상태로 있다. 이 공석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하는 인사 자리다. 증인으로 출석한 손 회장은 "한국은행에서 (금통위 위원) 추천 의뢰가 왔을 때 정부에서 (추천 인... (2011 국감)"한은이 물가안정에 영향력 전혀 행사 못해" 미래희망연대 김혜성 국회의원은 2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시장은 'ATM코리아'로 불릴 만큼 대외경제 의존도가 100%를 넘는다"며 "현 정부의 환율이나 물가 등 경제 정책과 관련해 연대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 정부 초기 3년간 'GDP대비 수출입 금액' 즉 대외 의존도가 급격하게 늘었는데 우리나라 대외 의존도는 미국 29%, 일본 25%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