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김중수 총재 "물가·성장 둘 다 고려해 금리 결정" 다음은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가진 김중수 총재와의 일문 일답.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8월보다 좀 완화되긴 했지만 4.3%로 여전히 한국은행 목표 상한선을 넘어섰고 근원인플레이션, 기대인플레이션 다 높다. 중앙은행으로서의 책무가 가장 중요한 게 물가안정인데 물가대책이 있기는 한 것인지 궁금하고 금리 정상화가 언제쯤 이루어질지, 기조에는 변함이 ... 금리동결한 한은 "국내 경기, 상승국면서 횡보" 한국은행은 13일 "우리 경제가 장기 추세치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미국과 유럽 등의 경제 문제로 상·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국면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중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감소했으나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늘어나고 수출은 9월에도 활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에 땨르면 8월 중 소매판매는 비내구재가 ... (전문) 금통위 10월 통화정책 방향 13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25%)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2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는 호조를 나타내었으나 선진국 경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 기준금리 연 3.25%로 동결..'대외불확실성 여전'(상보)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기준금리를 지난달에 이어 연 3.25%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지난 3월 3%를 기록했다. 이후 4월과 5월 3%로 동결됐다가 6월 3.25%로 인상됐고 7, 8, 9, 10월 넉달째 동결됐다. <최근 기준금리 추이>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는 다소 하락한 물... 기준금리 연 3.25%로 동결..'대외불확실성 여전'(상보)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기준금리를 지난달에 이어 연 3.25%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지난 3월 3%를 기록했다. 이후 4월과 5월 3%로 동결됐다가 6월 3.25%로 인상됐고 7, 8, 9, 10월 넉달째 동결됐다. <최근 기준금리 추이>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는 다소 하락한 물... 올 4분기 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 올 4분기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조건이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5일 한국은행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가계주택과 가계일반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28, -16으로 지난 3분기 -25, -9에 비해 지수가 더 낮아졌다. 대출태도지수가 플러스이면 대출 조건을 완화하려는 은행이 많다는 뜻이고, 마이너스이면 대출 조건을 강화하려는 곳이 많다는 뜻이다. 즉 지난... 금통위 빈자리 '아직 청와대 지시 없어서..' 2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금융통화위원 공석과 관련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은 원래 총 7명으로 구성돼야 하지만 현재 1년 반째 1명이 공석인 상태로 있다. 이 공석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하는 인사 자리다. 증인으로 출석한 손 회장은 "한국은행에서 (금통위 위원) 추천 의뢰가 왔을 때 정부에서 (추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