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젠 '마이너스대출' 터질라..8월 가계대출 또 증가 주춤 했던 가계대출 증가폭이 다시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은 감소했으나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늘었다. 17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예금기관의 가계대출은 5조 5000억원 늘었다. 7월(4조 4000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된 것이며 상반기 월평균 증가액 3조 6500억원보다도 웃돌았다. 이에 따라 8월말 예금취급... 한은, 잠재GDP 추정기법 관련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이 잠재GDP 추정 및 활용기법에 관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은행은 오는 18일 한은 본관 15층에서 '2011 한국은행 조사국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해 잠재 GDP의 추정 및 활용기법에 관해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잠재GDP는 물가상승을 가속시키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능력을 일컫는다잠재GDP는 잠재성장률 변동과 함께 통화정책은 물론 재정정책 ...  한은 넉달째 금리동결..경기전망 '부정적' 뚜렷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25%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6월 0.25%포인트 인상을 끝으로 7월 이후 넉달 연속 동결한 것이다. 하지만 그간의 금리 동결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경기둔화에 대한 표현이 '우려'에서 '확신'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 같은 금리동결..경기 인식 온도차 '뚜렷' 김중수 한은 총재는 13일 간담회에서 "9월까지는 금융시장 불... 금리동결한 한은 "국내 경기, 상승국면서 횡보" 한국은행은 13일 "우리 경제가 장기 추세치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미국과 유럽 등의 경제 문제로 상·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국면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중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감소했으나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늘어나고 수출은 9월에도 활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에 땨르면 8월 중 소매판매는 비내구재가 ... (전문) 금통위 10월 통화정책 방향 13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25%)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2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는 호조를 나타내었으나 선진국 경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