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자동차업체, 태국 홍수 피해 '눈덩이' 태국의 홍수로 일본 자동차 업체의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일 닛산자동차 최고경영자(CEO)인 시가 토시유키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태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9개 공장이 멈췄으며, 하루 평균 6000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2차, 3차업체 등에 홍수피해가 확산되고 있... 태국, 올해 첫 금리동결..홍수피해 탓 50년만의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는 태국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19일(현지시간) 태국 중앙은행은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정책금리를 기존의 3.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은행은 올해들어 6차례에 걸쳐 정책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상한 바 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지만 대규모 홍수와 미국의 경기둔화와 유럽의 재정위기 등 부정적... 태국, 홍수피해 우려 금리인하 전망 최악의 홍수사태를 맞고 있는 태국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이이치생명은 "홍수가 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때 오는 19일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혹은 인하에 나설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올 들어서만 여섯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만약 일... 태국, 최악의 홍수..현지 日기업 생산차질 태국에서 50년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의 생산에도 막대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일본 카메라 제조업체인 니콘은 "홍수로 인해 태국 현지 DSLR 카메라 공장이 가동을 멈췄다"며 "생산이 언제 재개될 수 있을지 알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도 "홍수 여파로 지난 10일부터 3개 공... 코트라 "中企, 태국시장 진출 위해선 현지법인이 우선" 코트라가 우리기업의 태국시장 진출 성공을 위한 팁을 내놨다. 코트라는 최근 '태국 정부조달시장 분야별 보고서'에서 "한국기업이 태국 정부조달시장에서 성공하려면 현지법인을 세운 후 유망 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태국 정부조달시장의 입찰건수는 10만건이 넘고 액수는 20조원에 달하지만, 우리는 대기업 위주로 전력, 가스, 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