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동남아국가 품질규격인증 모두 획득 포스코(005490)가 동남아 수출 전 제품에 대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국가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3개 국가의 품질 규격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부터 열연, 냉연, 후판, 선재 등 동남아 향 수출 전 제품에 대해 국가 규격 인증 절차를 진행해 지난 5일 최종적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냉연 제품 국가 규격 인증을 따내... 태국 홍수, PC산업 충격..日 대지진보다 여파 클 듯 태국에서 발생한 50년의 최악의 홍수사태가 개인용컴퓨터(PC) 산업에 큰 충격을 안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번 사태가 몰고 올 여파는 지난 3월 일본 대지진보다 더 클 것이란 우려도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놀란드 미국 투자업체인 W.베어드의 애널리스트는 "태국의 홍수로 인해 PC업계의 부품망이 훼손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 대지...  태국 홍수..PCB株·CJ제일제당 '반사익' 태국의 홍수 피해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업체들이 속출한 가운데 국내동종업체에는 반사익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연성회로기판(FPCB) 1위 업체인 니폰맥트론과 2위 업체인 후지쿠라 생산차질에 따라 관련주들은 수혜가 예상된다. 24일 9시4분 현재 인터플렉스(051370), 이녹스(088390), 심텍(036710), 대덕전자(008060) 등은 나란히 2% 안팎의 상승흐름이다. CJ제일제당(09... 日자동차업체, 태국 홍수 피해 '눈덩이' 태국의 홍수로 일본 자동차 업체의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일 닛산자동차 최고경영자(CEO)인 시가 토시유키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태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9개 공장이 멈췄으며, 하루 평균 6000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2차, 3차업체 등에 홍수피해가 확산되고 있... 태국, 올해 첫 금리동결..홍수피해 탓 50년만의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는 태국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19일(현지시간) 태국 중앙은행은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정책금리를 기존의 3.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은행은 올해들어 6차례에 걸쳐 정책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상한 바 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지만 대규모 홍수와 미국의 경기둔화와 유럽의 재정위기 등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