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 손보사들, 정비업체 등치고 소비자엔 '생색'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이른바 '단골 고객'에 목이 마른 협력 차량 정비업체들의 '약점'을 이용해 부품값 등을 정비업체에 부담시키며 고객에게 생색을 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엔진오일 할인 쿠폰 등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부품값, 수리비 등을 정비업체가 모두 부담하고 있는 것. 손보사와의 협력 관계로 인한 고정 고객 확보라는 달콤한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협력 차량정비업... 손보사들 '엄살'로 올린 車보험료, 내릴 땐 '핑계'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임에도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다가올 겨울철 폭설 등 변수와 함께 아직은 손해율 감소가 안정적인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는 게 손보사들의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 은행은 물론 카드사 등 금융권을 겨냥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손보업계의 이런 움직임은 ... 손보사 사상최대 이익에 소비자들 '보험료 내려라' 손해 보험사들이 올 들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반면, 소비자물가는 7개월 연속 4%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자동차 보험료를 내려 서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정부와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적자가 심각하다며 보험료 인상은 물론 운전자들의 부담까지 늘렸던 손보사들이 올 1분기 사상... 보험업계, 농협보험진출 반대 '한목소리' 보험업계가 재차 농협 보험 진출을 골자로 한 농협법 개정안에 앞서 술렁이고 있다. 농협 보험 진출과 관련해 특혜를 줘선 안된다는 입장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사장단은 전날 긴급 회의를 열어 농협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손해보험사들도 오는 12일 긴급회의를 열어 반대입장을 공식 표명할 예정이다. 농협법 개정안은 지난 2월 국회에 상... 공정위 "손보사 진입장벽 낮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