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국, 수해복구에 32조원 투입 국 홍수 사태가 최악의 고비를 넘긴 가운데 태국이 수해 복구를 위해 9000억바트(약 32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만조가 지났기 때문에 강물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어 방콕 중심부 침수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수해 복구에 9000억바트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태국 정부가 발표한 수해 복구 예산 120... 일본 대지진 이어 태국 홍수까지..여행업계 `울상` 일본 대지진에 이어 태국 대홍수로 여행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그동안 일본 여행의 대체제로 꼽혔던 동남아 지역 가운데서도 큰 비중을 차지했던 태국 마저 이번 홍수 사태로 여행객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투어(039130) 관계자는 "출발기준으로 따져봤을때 방콕여행 취소율이 20%에 달하고 있다"며 "어느 정도 위기 상황은 지났지만 여행객들이 심리적 요인으로...  태국 대홍수에 쌀값 급등 조짐..농산물株↑ 태국 홍수 피해로 국제 쌀 가격이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농산물 관련주들이 강세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효성오앤비(097870)는 전날보다 610원(7.52%) 오른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비(001550), 남해화학(025860), KG케미칼(001390) 등도 2~5%대로 오르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홍수 여파로 국제 쌀 기준가인 태국 B 등급 백미 가격이 34... 태국 물난리에 쌀값 급등 태국에서 발생한 50년만에 최악의 홍수로 국제 쌀값이 급등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세계 1위 쌀 수출국인 태국의 농경지 14%가 물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정부는 이번 홍수로 전체 77개 주 가운데 62개 주, 140만 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수확량으로 따지면 700만톤에 달한다. 지난달 말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던 쌀 선물 가격... 포스코, 동남아국가 품질규격인증 모두 획득 포스코(005490)가 동남아 수출 전 제품에 대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국가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3개 국가의 품질 규격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부터 열연, 냉연, 후판, 선재 등 동남아 향 수출 전 제품에 대해 국가 규격 인증 절차를 진행해 지난 5일 최종적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냉연 제품 국가 규격 인증을 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