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병원 전 경제수석, 은행연합회장 내정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사진) 이 은행연합회장으로 내정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 물러나는 신동규 현 회장의 후임으로 박 전 수석을 추천했다. 은행연합회는 23일 회원은행 최고경영자가 참석하는 총회에서 박 전 수석을 추대할 계획이다. 신임 박 회장은 1952년 부산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 (기자의눈)한미FTA 비준촉구 나선 금융협회장들 한미FTA 비준을 놓고 국회가 한창 시끄러운 이 때, 금융업협회장들이 비준촉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7개 협회장들은 9일 "금융 시장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한미FTA가 조속히 비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장들은 "이미 우리 금융시장은 국제표준에 ... 만기 지난 예·적금 이자 대폭 늘린다 만기가 지난 은행 예적금에 대해서도 높은 이자를 줄 전망이다. 또 중도 해지시에도 가입 기간만큼의 이자가 지급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만기가 돼도 고객이 찾지 않은 정기 예적금에 대해 그동안 연 0.1%가량의 이자만 줬으나 앞으로는 만기 후 기간에 따라 기존 금리의 절반까지 이자를 줄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만기 후 한 달까지는 약정이율의 50%... 은행권, PF 부실 1조9000억 추가 정리 은행권이 올해 안에 1조9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추가 정리키로 했다. PF정상화뱅크는 32개 사업장 약 1조9000억원의 PF 부실채권을 대상으로 2차 인수를 위한 실사를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 PF정상화뱅크는 국민, 우리, 신한, 하나, 기업, 산업은행, 농협 등 7개 은행과 연합자산관리가 지난 6월 출자금 8000억원, 대출금 4280억... 수능일에 은행 영업시간 한 시간 늦춰져 은행연합회는 오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은행 영업시간을 현재보다 1시간 늦춘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