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협, 한·미 FTA 비준 조속 처리 촉구 대한변협(회장 신영무)이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의 조속한 FTA 비준처리를 촉구했다. 변협은 이날 성명서에서 "여야가 FTA 비준 처리문제로 극한 대립을 하는 가운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수많은 민생 관련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헌법재판관 및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마저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미 양국이 기대하는 내년 1월 1일 F... 차기 대한변협회장 직선제로 뽑을 듯 대한변협 차기 회장 선거가 이르면 2013년 차기 협회장 선거 때부터 전국변호사들이 직접 투표해 뽑는 직접선거로 치러질 전망이다. 변협은 14일 신영무 회장 주재로 상임이사회를 열고 변협회장 직선제 선출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회칙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오는 28일 전체이사회에 이 안을 상정해 통과시킨 다음 내달 12일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이 ... 변호사 비리 급증..범행 대담해지고 범죄액수 커져 #A씨는 보험설계사로, 같은 교회에 다니는 B변호사의 부동산 투자 제안에 귀가 솔깃해졌다. B변호사는 "강원·경기지역에 200만평 크기의 골프장과 스키장, 납골공원을 설립 중인데 자금이 부족하다. 사업이 끝나면 직원도 수백명 채용 할 텐데 당신이 보험을 체결하도록 도와주겠다"며 투자를 제안했다. A씨는 같은 교인으로 변호사인 B씨의 말에 의심 없이 1억8000만원을 투자했... SK그룹 비자금 수사, 준법지원인 논란 '재점화' 최근 SK그룹 비자금의혹에 대해 검찰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준법지원인 제도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불붙고 있다. ◇서울변회, "SK그룹 비리의혹은 준법지원인 필요성 증명" 서울지방변호사회는 14일 오전 변호사회관에서 '기업의 생존문제가 된 준법지원인 제도는 확대돼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놓고 준법지원인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태원 형제 비리의혹..내부통제 부재 때문" SK그룹 회장 형제의 횡령 의혹과 관련, 대기업의 각종 비리는 내부통제시스템의 부재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SK그룹 사태에 비춰볼 때 내부통제시스템으로서의 준법지원인제도를 확대 적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권성연 서울변호사회 회원이사는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윤리경영 강화가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