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대박', 한 달을 못 넘겼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고용대박'을 외쳤지만 한 달을 못 넘겼다. 지난 11월 20~24세 연령층의 고용률은 감소하고 실업률은 크게 증가했다. 취업무경험 실업자도 25%나 늘어나 이들 연령층의 사회진출은 더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고용률은 59.7%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고 취업자는 47만9000... (무역1조달러 그늘)②고용은 없고 성장만 있다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전라남도 장성에 사는 박모씨는(61세)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딸에게 "아빠가 직장을 구하던 시절에는 '어디로 갈까'가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취업이 되냐 안되냐'가 문제구나"라는 말을 했다. 우리나라가 무역으로 인해 경제성장에 가속도가 붙던 60~80년대에 기업들은 젊은 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했다. 수출이 잘되면 생산량이 늘고 경... 여성 2명 중 1명은 ‘결혼'하면 '퇴직'한다 결혼을 하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이 2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내놓은 ‘2011년 맞벌이 가구 및 경력단절여성 통계 집계 결과’에 따르면, 15~54세 이하 기혼여성은 986만6000명이고 이 가운데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는 여성은 408만1000명(41.4%)이다. 이 중 결혼, 임신, 출산 등 경력단절 사유가 발생해 직장을 그만둔 여성은 190만명으로 ... (2012한국경제)취업자 증가폭 감소..고용 '시들' 내년 취업자 증가폭이 올해보다 낮아 고용률과 실업률 개선이 약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내년 취업자가 28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률은 59.1%로 올해보다 0.1%포인트 개선되고 실업률은 3.5%로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한 고용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경제·사회적 수요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