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진출 6개 손보사 상반기 순이익 '반토막' 해외에 진출한 6개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2% 감소하며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은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올 상반기 손보사들의 해외점포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6개 손보사들... 보이스피싱 피해금, 빚내서 갚아라? 카드사들 '꼼수'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피해보상 요구가 커지자 카드사들이 이들에게 또 대출을 내서 보이스피싱에 의한 대출을 갚도록 종용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피해자들에게 이자면제, 청구유예 등을 조건으로 새로 카드론 대출 등을 받아 보이스피싱으로 빠져나간 대출금을 우선 갚으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이 경우 피해자가 보이스피싱에 따른 ... 금융당국, 보이스피싱 피해자 소송에 '카드사가 해결하라' 보이스피싱 피해가 속출하면서 카드사를 상대로 한 피해자들의 소송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피해 구제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는 물론 금융당국 내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카드사들이 '피해는 당사자 잘못'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피해를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 예방책을 마련해야 할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자발적 피해 ... 상호금융 동일인 대출한도 강화..대손충당금도 상향키로 상호금융회사의 동일인 대출한도 제한이 강화되고 대손충당금 적립기준도 은행수준으로 높아진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의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공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호금융의 동일인 대출한도는 직전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20%와 자산총액의 1%(5억원 한도) 중 큰 금액으로, 절대금액 한도가 없어 문제가 돼왔... 금감원, 올해 보험중개사 합격자 총 247명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월6일 실시한 제17회 보험중개사시험에 총 247명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합격률은 24.1%로 전년(26.6%)보다 2.5%포인트 하락해 합격자도 지난해 283명에 비해 36명 감소했다. 분야별 합격률은 제3보험중개사 29.5%, 생명보험중개사 26.9%, 손해보험중개사 14.8% 순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는 31~40세가 55.9%로 가장 많았고 4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