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43명 신상공개 관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 43명의 명단과 함께 직업, 체납액 등 상세내역을 공개했다. 관세청은 22일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 이상 체납된 관세·내국세가 7억원 이상인 개인 21명과 법인 22명의 상세내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체납액은 개인이 532억원, 법인이 438억원으로 총 970억원에 달한다. 지난 4월 관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명단공개예정대상자를 선정한... 국세청·관세청 이중과세 사라진다 내년부터 국세청과 관세청으로부터 각각 부과되던 이중과세가 사라진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내년 7월부터 관세상 과세가격(관세평가)과 내국세상과세가격(이전가격)이 상이해 세금부담이 이중으로 발생하는 사례와 함께 중복 자료 제출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외국계 기업이 수입한 물품에 대해 관세청이 과세가격이 낮다고... 수입 위스키 가고 와인·맥주 뜬다 최근 수입 주류가 위스키에서 와인과 맥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관세청이 발표한 '와인수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대표 수입 주류인 위스키의 수입 물량은 3% 하락세를 보이며 정체된 반면, 맥주(164.2%)와 와인(160.8%)이 수입주류 시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전체 주류 수입은 금액상 지난 2001년보다 66.7%증가한 4억3600만달러, 물량으로는 88%증가한 1억510... "국내 기업, 한미 FTA로 美세관 제재 받을 수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미국 세관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세청은 지난 9월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원산지 관리 역량이 떨어져 한·미FTA 발효 시 미국 세관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는 ...